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스타쉽은 지난 8일 "소유와 오랜 시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며 "소유와의 전속계약은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는 지난 11년간 최고의 아티스트로 연예계를 빛냈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씨스타로, 솔로 아티스트로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한 소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씨스타가 2017년 해체한 뒤 소유와 다솜은 재계약을 했고 효린과 보라는 새 소속사로 이적했다. 다솜도 최근 스타쉽과 결별하고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소유도 소속사를 떠나게 되면서 모두 스타쉽을 떠나게 됐다.
소유는 2010년 씨스타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뒤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