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050명...1주일 만에 다시 2천명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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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50명 늘어 누적 265,423명이라고 밝혔다.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1,500명 가까이 나오면서 1주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그 비중도 전체의 70%를 넘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엉뚱한 주소지 신고 성범죄자...전자발찌 차고 다시 미성년자 성폭행

성범죄로 신상정보 공개 명령을 받은 30대 남성이 주소를 허위로 신고하고 실거주지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A 씨는 지난 7월 29일 서울 동대문구 자신의 집에서 미성년자 B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A 씨는 출소 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고 5년 동안 신상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명령을 받아 주소지를 신고했다. 하지만 동대문구가 아니라 중랑구였다.

연패 수렁에 빠진 불운의 투수 장시환, 누구보다 1승 간절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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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우완 투수 장시환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2007년 현대 유니콘스를 통해 KBO리그 프로 무대를 밟았던 그는 신인드래프트 2차 1순위, 전체 2순위로 뽑힐 만큼 큰 기대를 받았다. 장시환은 프로 데뷔 첫해인 2007년 3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시즌을 마감했고, 이후 2014년까지 첫 승 기념구를 챙기지 못했다. 프로 첫 승은 2015년 kt에서 기록했다. 장시환은 현재 지난 시즌부터 개인 13연패 늪에도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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