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토털 패션 브랜드 에코(ECCO)가 새로운 가방&액세서리 브랜드 ‘에코 레더 굿즈(ECCO Leather Goods)’를 공식 런칭하며 제품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에코(ECCO)

관계자는 "에코 레더 굿즈(ECCO Leather Goods)는 에코의 첫 패션 잡화 라인으로 ‘BRAVE NEW WORLD(멋진 신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였다. 에코의 가죽 태너리와 아틀리에가 지닌 장인 정신과 하이 퀄리티의 가죽을 사용하여 인하우스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기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가죽 아이템을 선보인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에코 레더 굿즈 컬렉션은 빈티지 세라믹 물뿌리개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포트 백(Pot Bag) 디자인을 도입했다. 목걸이처럼 가볍게 목에 걸거나 크로스바디로 착용 수 있으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가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핸즈프리로 되어 있어 착용자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곳곳에 D링 디테일을 더하여 다른 작은 가죽 제품들을 부착할 수 있어 실용성뿐만 아니라 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젠더 플루이드(gender-fluid) 컨셉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어느 스타일에나 연출이 가능하며, 마블 라일락, 메리골드, 가지, 베티베르 및 일렉트릭 블루와 같은 현대적인 색조 조합으로 유니크하면서도 다채로운 컬러감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에코(ECCO)

이어 "‘사람과 지구를 먼저 생각한다’라는 브랜드 가치에 따라 에코 레더 굿즈 컬렉션은 골드 등급의 자체 가죽 태너리에서 직접 개발한 드라이탄(DriTan) 가죽을 사용하여 폐수와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혁신적인 기술로 제작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하드웨어의 최소화, 재활용 직물 사용, 안감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평생 지속되는 뛰어난 품질과 장인 정신을 지닌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코의 가방&액세서리 브랜드 ‘에코 레더 굿즈’ 컬렉션은 9월 7일부터 일부 에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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