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저가항공사 에어부산과 진에어가 초특가 세일에 나섰다.

진에어와 에어부산이 27일 오전부터 연중 최저가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초특가 세일을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초특가 정기 세일인 'FLY&SALE'을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측은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일본 노선 9만1200원부터, 중국 노선 12만7900원부터, 동남아 노선 14만400원부터 시작한다고 알리고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국제선 12개 노선 모두가 할인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월 5일부터 25일까지는 4월 9일 신규 취항하는 베트남 다낭 노선 할인행사가 열리는데 항공권 탑승기간은 4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며, 총액운임은 19만9000원이다.

▲ 저가항공사 에어부산과 진에어가 초특가 세일에 나섰다.(사진/ 에어부산 웹사이트)

진에어 역시 27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지 14개 국제선, 1개 국내선과 오는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 등 모두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 특가 가격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9만 7800원(이하 총액운임)부터, 인천-후쿠오카 10만 6900원부터, 인천-홍콩 18만 6400원부터, 인천-세부 21만 4400원부터, 인천-괌 24만 7300원부터, 인천-방콕 24만 2900원부터다.

세일 판매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이번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이 소식이 알려지자 진에어와 에어부산 검색어가 실시간 급상승하면서 한 때 양 홈페이지에 원활한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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