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타가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타가 베이비가 30곳의 기업브랜드와 함께 지난 8월 30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 100’ 리스트에서 ‘소비자 추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3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타가 베이비는 국내 친환경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발표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리더, 기업, 브랜드를 분석해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타가 베이비는 국내외 유아 스킨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높은 친환경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타가 베이비는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 제안 ▶경제성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기후변화대응 의지 ▶UN SDGs 이행여부 ▶UN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지속가능한 녹색산업 플랫폼 구축 ▶친환경 산업을 위한 리더십 ▶해양생태계를 위한 노력 ▶플라스틱 등 석유화학 물질 전환 노력 ▶친환경 제품 및 패키지 활용 노력 ▶소비자와의 지속가능성 협력 ▶지속가능활동의 대중인식 확산 ▶글로벌 SDGs 네트워크 참여 ▶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 확장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UN SDGs 협회는 2019년 유엔에서 개최된 지속가능을 위한 고위급 정치회담(HLPF)의 공식 전시기관(Exhibitior for UN High-Level Political Forum)에 선정되며, 전시 주제에 맞춰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리더 및 기업’을 뉴욕 유엔본부에서 발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매년 8월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리더, 기업 등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타가 베이비 서동희 대표는 “타가 베이비의 첫 시작은 유아화장품 시장의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불합리하게 높아진 제품 가격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었다. 하지만 진행하는 과정에서 화장품 용기, 단상자, 포장과정 등에서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산림인증을 받지 않는 종이사용, 불필요한 과도한 포장 등 환경에 유해한 부분들을 개선해 최근 타가 베이비를 리뉴얼 런칭했다. 지속가능한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