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09명...현행 거리두기 한 달 연장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09명 늘어 누적 257,11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961명보다 252명 줄었다.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데다 추석 연휴(9.19∼22)도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확진자 규모가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내달 3일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남해고속도 진주1터널 달리던 차량 벽면 충돌로 화재 발생
오늘(3일) 오전 3시 45분쯤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진주1터널 78㎞ 지점에서 순천 방향으로 달리던 K3 승용차가 터널 벽면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피겨 여자 싱글 유망주 김채연,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5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김채연이 주니어 그랑프리 연속 대회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김채연은 한구시간으로 3일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54점, 예술점수(PCS) 27.63점, 총점 65.17점을 받아 27명의 출전 선수 중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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