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개인택시기사로 직업을 가지게 된다면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을 통해 매년 보수교육을 의무로 이행해야 한다. 

보수교육의 목적은 서울시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공익운전자 양성과 운수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으로 운송서비스 및 직업의식 고취 운수종사자의 교통질서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선진교통문화 조성 기여와 교통안전 예방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 및 운송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개인택시 보수교육을 받기위해선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 홈페이지에 신청을 한 후에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교육장을 방문에 교육을 이수하는 방식이다.

(사진출처: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 홈페이지 메인)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비대면교육으로 전환됨에 따라 개인택시 보수교육을 운영하는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이 비전트리와 원격교육솔루션(LMS) 임대 및 유지 보수 계약을 맺고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따라서 개인택시를 운영해 의무보수교육을 받기 위해서 교육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운수종사자 입장에서는 매우 뜨거운 반응이다. 기존 집합교육방식은 홈페이지에서 교육 신청 후 교육장으로 대면해 교육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생업에 부담이 있었지만 온라인교육(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해 상당한 만족도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전트리는 LMS와 온라인교육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원격교육솔루션이 벌써 서울시에만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과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 2개 교육기관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민간LMS공급기관으로 현재 직업능력개발훈련 40여개 기관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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