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징역 15년형 불복해 대법원 상고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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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의 2인자 격인 부따 강훈이 징역 15년형에 불복해 상고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씨의 변호인은 징역 15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26일 서울고법 형사9부(문광섭 박영욱 황성미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강 씨는 2019년 9∼11월 조주빈과 공모해 아동·청소년 7명을 포함한 피해자 18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 등을 촬영·제작하고 영리 목적으로 박사방에서 판매·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알몸으로 퀵보드 타다 지나가던 여성 추행한 20대 남성 검찰 송치

광주 남부경찰서는 길을 지나는 여성을 추행하다 다치게 한 혐의(강제추행치상)로 20대 초반 남성 A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40분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도로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뒤에서 끌어안은 혐의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알몸으로 퀵보드를 타다가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선발 등판 취소 오타니, 홈런 행진은 이어져...양키스전 시즌 42호 홈런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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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공을 맞아 선발 등판은 취소했지만, 홈런 행진은 이어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 겸업을 하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시즌 42호 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한국시간으로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시즌 42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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