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오메디텍이 청주 파워 복싱 체육관 소속 ‘백대현’ 복싱 선수에게 스포츠 마우스피스 ‘크라우즈’를 협찬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찬을 받은 백 선수는 지난 5월 16일 스타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KJBC에서 주관한 스타 골든 글러브 NO.25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백 선수에게 협찬한 제품은 크라우즈 라인에서 가장 최근 출시된 두께 약 5mm의 크라우즈 ‘위너’로 이종격투기, 복싱과 같은 격렬한 경기에서 착용할 수 있으며 착용감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어 제작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크라우즈는 생활 스포츠 활동이나 격렬한 경기에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착용하는 제품으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치아와 악관절, 입술 등 구강 내 손상을 방지, 치열로 전달되는 뇌 충격을 완화해 주는 구강 내 장치이며 개인 치아 맞춤으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우수한 스포츠 마우스피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복싱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마우스피스 크라우즈를 백 선수에게 제작해 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현재 코로나 시국으로 경기가 많진 않지만 ‘위너’ 제품이 백 선수를 부상으로부터 보호해 주길 바라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오메디텍은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아 마우스피스 ‘덴티미’와 복싱 용품, 스포츠 마우스피스 ‘크라우즈’를 개인 치아 맞춤형으로 제작하고 있는 구강 내 장치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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