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8월 19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게스트하우스서 여성 투숙객 성폭행 혐의로 30대 구속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캡처]

19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다른 객실의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관광객 A씨를 구속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A씨는 자신이 투숙하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처음 만난 B씨가 다른 객실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사이 침입해 성폭행을 했고, 이에 B씨에게 도움 요청을 받은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였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 가출 청소년 숙식 해결해 주며 범죄 유도... 20대 두명 등 입건 – 경기 포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천경찰서 제공 CCTV 영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달 9일 새벽 포천시의 한 인형뽑기방에 들어가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경기 김포·포천·연천지역 등에서 8차례에 걸쳐 200만원을 훔치거나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A(22)씨 등 2명을 특수절도 교사 혐의로, B(16)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인천지역에서 타투숍을 운영하며 가출청소년인 B군과 친구를 재워주며 절도 범행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으며, 방조범 4명도 A씨의 타투숍에서 타투 기술을 배우거나 함께 생활하며 B군 등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주는 등 범행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A씨 일당은 "(훔친 돈은) 빌려줬던 돈을 돌려받은 것이며, 범행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경찰은 "유사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금은방과 인형뽑기방 업주에게 경보장치 설치를 안내했으며, 이들의 여죄를 계속해서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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