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24일에는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추신수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더블헤더(연속경기) 1차전에서 극적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1 메이저리그(MLB) 시애틀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5로 끌려가던 9회말 극적인 끝내기 3점포를 쏘아 올려 팀에 7-5 승리를 안겼습니다.
아내가 셋째 아이를 출산해 전날 경기에 결장했던 추신수가 이날 아침 아내의 곁을 지키다가 감독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고 아내와 상의 후 경기를 뛰었고 경기에서 홈런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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