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인터뷰] 광주광역시 매력네일 박주향 원장, "어울리는 색과 숨은 매력을 찾아내 섬세하게 꽃 피우는 네일아트"
[JOB인터뷰] 광주광역시 매력네일 박주향 원장, "어울리는 색과 숨은 매력을 찾아내 섬세하게 꽃 피우는 네일아트"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1.08.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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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를 위해 샵을 찾는 여성 중에는 특별히 원하는 디자인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원하는 디자인이나 비슷한 분위기의 사진을 가져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분명히 보여준 사진과 똑같은 네일아트를 하고서도 성에 차지 않을 때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잘 어울리는 색이지만, 자신의 손에는 어울리지 않는 색일 때 특히 그렇다.

따라서 네일아트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예쁜 디자인을 고르기보다 자신에게 얼마나 잘 어울리는 색인지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두운 색상은 피부를 밝아보이게 만들고, 연한 색상은 피부를 어둡게 보이게 한다. 밝은 형광색은 피부가 흰 사람에게 잘 어울리지만, 까만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는 오히려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매력네일을 운영하는 박주향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광산구에 위치한 매력네일의 박주향원장
▲ 광산구에 위치한 매력네일의 박주향원장

Q. 매력네일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음대를 졸업하고 오케스트라 활동과 피아노, 플롯 개인레슨과 입시 지도를 하던 중, 결혼을 하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결혼과 육아 생활을 병행하다 보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이어 나가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그러던 중, 평소에도 관심이 있던 네일아트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30대 초, 다소 늦은 나이이지만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이후에는 시도조차 해볼 수 없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 때 나의 결심이 현재의 매력네일을 만들어 준 강력한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한다.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후는 속전속결이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남들보다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두 배, 세 배의 노력이 필요했다. 네일아카데미에 등록을 하면서, 단순히 자격증만을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까지 가능하도록 지도자 자격증도 함께 취득했다. 이후 다양한 뷰티 콘테스트에 참가해 수상했고, 많은 분들을 지도하면서 크나큰 해방감을 느끼게 되었다. 인생의 2막이 열린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이후 더 많은 분들에게 이러한 힐링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고, 딱딱한 뷰티샵이 아니라, 오시는 분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단순히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고유한 매력을 더 부각시키고 싶은 마음으로 지금의 매력네일을 오픈하게 되었다. 

Q. 매력네일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매력네일은 스톤아트와 연장아트 등 화려한 네일아트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이 방문하신다. 다양한 스톤들과 글리터, 파우더가 준비되어 있어 남들과 다른 매력적인 네일아트를 원하는 고객들 누구나 만족하실 수 있다. 또 자기관리에 철저한 남성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남성들에게 맞는 부담 없이 관리 받을 수 있는 맨즈케어도 제공하고 있다. 실제 많은 남성고객들이 본 샵에서 관리 받고 계신다. 또 발각질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풋 케어도 마련돼 있다.

그중에서도 스톤아트는 타 매장에 보유하고 있는 기본 스톤 뿐 아니라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스톤, 글리터, 파우더를 보유하고 있다. 많은 고객께서 다양한 재료에 대해 만족하고 관리를 받고 가셨다. 동시에 연장아트에도 자신 있는데, 뷰티 콘테스트에서 연장 부문에서 다수의 수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가벼운 연장 및 깨진 손·발톱 보수도 자연스럽게 관리한다.

Q. 매력네일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많은 수상경험으로 다져진 전문적인 관리가 특징이다. 또한 컬러 퍼스널 교육을 이수하여, 개인별 신체에 따른 특성을 고려해, 가장 잘 맞는 색감을 입혀드리고 있다. 단순히 눈에 보기 좋은 파츠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보더라도 ‘활력’이 느껴질 수 있도록 관리해드린다. 또한, 네일 아트 국가자격증 강사로서 가장 기본적인 네일 관리의 이론을 바탕으로 고객의 손·발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매력네일의 주요 컨셉은 ‘친근함’이다. 현재 음악치료도 함께 공부를 하고 있다 보니, 우리 샵에 오시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관리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삶의 경험을 공유하고 위로해 드리고 있다. 물론, 친근한 샵이라고 하여 사용하는 재료에 있어 저가의 재료를 쓴다는 것이 아니다. 재료 사용에 있어서는 샵의 마진을 생각하지 않고 최대한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한다.

▲ 광주에 위치한 매력네일은 스톤아트와 연장아트 등 독창적인 네일, 페디 관리가 가능하다.
▲ 광주에 위치한 매력네일은 스톤아트와 연장아트 등 독창적인 네일, 페디 관리가 가능하다.

Q. 매력네일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전문적인 네일 관리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지친 심신을 잠시 쉬어 갈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허물없이 서로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샵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대표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봉사활동 기간, 어르신들을 만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치과무료봉사도 옆 부스에 있었지만 우리 부스에 유독 많은 할머님들이 오셨다. 주로 꽃을 많이 그려 달라 하셨는데 관리해 드리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지금은 활동이 어려워 많이 아쉽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와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네일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뷰티 관련 전반에 걸친 기술을 연구하여, 재미있고 즐거운 샵을 만들고 싶다. 시술자가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오시는 분들 역시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법이다. 이를 위해 나와 함께 하는 네일 아티스트 분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완성도 높은 네일아트를 고객분들에게 제공해드리고자 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우리 매력네일은, 정형화된 아름다움을 추구하지 않는다. 샵의 이름에서도 나와있듯, 각자의 개성과 숨겨진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샵이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분들이 가진 아름다움의 잠재력을 마음껏 끌어내드릴 것이니, 주저 말고 샵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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