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다음 달 17일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영상에는 어린 시절 추억을 상징하던 ‘오징어 게임’ 놀이가 생존을 건 어른들의 게임이 된 모습이 담겨 긴장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연출은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영화를 만든 황동혁 감독이 맡았다.

또한 이정재, 박해수, 그리고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김주령 등 다채로운 배우진이 목숨을 건 게임에 참가할 수밖에 없던 다양한 캐릭터들의 심리와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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