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8월 1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전자발찌 차고도 또 다시 성폭행... 수락산 중턱서 긴급 체포 – 서울 노원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1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한 채로 아파트 이웃을 강간하고 수락산으로 도망간 A씨를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수락산 중턱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미 성범죄를 저지른 전과가 있는 A씨는 전자 발찌를 차고 있었으며,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수락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보호관찰소와 함께 추적에 나서 A씨의 휴대전화와 전자발찌에서 전송되는 위치정보로 숨은 곳을 특정해 붙잡았다고 전했다.

2. 음주운전 확인 받다 횡설수설... 필로폰 투약한 40대 검거 – 부산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캡처]

10일 한 40대 남성이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서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받다가 횡설수설하는 바람에 마약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검거됐다고 부산경찰청이 밝혔다.

경찰은 오전 3시 49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맥줏집 앞 도로에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운전자인 A씨를 상대로 검문을 벌였으나 음주는 하지 않았지만 횡설수설 하는 등 수상한 행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 차량을 살펴보다가 차에서 필로폰 4g과 주사기 39개, 전자저울, 휴대전화 5대 등을 발견했으며, A씨는 경찰 출동 전 차 안에서 한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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