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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492명...비수도권 확진자 비중 연일 40% 안팎 기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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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92명 늘어 누적 212,44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729명보다 237명 줄었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연일 40% 안팎을 기록하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유행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및 사적모임 제한 조처를 오는 22일까지 2주 연장해 방역의 고삐를 더 죄기로 했다.

동호회 소속 추정 오토바이 3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추돌...2명 사망

같은 동호회 소속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 3대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연달아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0분쯤 양평군 양서면의 한 도로에서 A(50대) 씨와 B(30대) 씨, C(40대) 씨가 모는 오토바이 3대가 나란히 도로 갓길을 달리다가 신호대기 중인 싼타페 SUV 차량의 모서리 등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처음 사고를 낸 A 씨와 대열 후미에 있던 C 씨는 결국 숨졌고 B 씨는 복합 골절 등의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만세보령머드 JS컵 U12&11 유소년축구대회 오는 13일 충남 보령서 개막

[사진/보령시=연합뉴스 제공]
[사진/보령시=연합뉴스 제공]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함께하는 '만세보령머드 JS컵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13∼18일 충남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JS컵 유소년축구대회는 박지성 재단이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유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여는 대회로 올해가 5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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