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의 아시아스타상 온라인 투표가 오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시작된다. 

올해 출품작 중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등 주요 5개 국가 및 지역 출품작에 출연한 남/여 연기자들 중 1인, 총 5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만 배우 송운화(낭만수급니)를 비롯, 인도네시아의 아만다 마노포(The Ties of Love), 일본 배우 겸 모델 사카구치 켄타로(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스페셜), 중국 배우 장쯔이(상양부), 배우 겸 가수 왕이보(유비), 태국 배우 키티-치차 아마타야쿨(Daughters) 등 5개국 남/여 연기자 총 129인이 후보에 올라 있다.

이번 투표는 글로벌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드라마를 사랑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투표 가능하다. 투표는 블록체인 기업인 블로코에서 개발한 픽클(Pikkle) 앱으로 진행되며, 픽클(Pikkle) 앱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 출시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투표절차는 간단하다. 픽클 앱을 다운받은 후 계정을 생성하고, 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픽클 앱은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하여 다운받거나 Android 플레이스토어 혹은 iOS 앱스토어, 픽클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픽클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 인증 또는 SNS계정을 통해 쉽게 계정을 생성할 수 있으며, 로그인 후 진행 중인 투표 목록에서 투표를 진행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투표조건은 한 계정(ID)당 1일 1회 각 투표 페이지에 안내된 국가 및 지역별 아시아스타상 후보들 중 3인을 투표하면 된다. 투표권은 매일 자정 자동 리셋 된다.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아시아스타상은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 70%와 조직위 평가 30%를 합산하여 아시아국가의 최고 인기 남/여 연기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만 24명, 인도네시아 10명, 일본 25명, 중국 55명, 태국 15명 중 각 국가 및 지역별 1인을 선정하는 만큼 아시아 별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작년 수상자로는 필리핀의 딩동 단테스(태양의 후예), 일본의 요코하마 류세이(당신 차례입니다)가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스타상 온라인 투표가 종료된 후 곧이어, 한류드라마상 온라인 투표가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방식은 아시아스타상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아시아스타상 및 한류드라마상 온라인투표 국내 참여자를 대상으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좋아요 및 댓글을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 ‘서울드라마어워즈_글로벌투표’와 함께 투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하며, 참여기간은 8월 9일(월)부터 31일(화)까지 2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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