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8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5차 재난지원금 
5차 재난지원금이란 전체 국민의 88%가 1인 기준으로 25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는 것을 뜻한다. 국민지원금은 지원 대상자 확정과 조회 시스템 구축 등 사전 준비를 거쳐 8월 하순부터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 실제 지급 시점은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전체 국민 88%가 받는 5차 재난지원금...미성년자는 세대주 대리수령 [지식용어])

2. 쥴리벽화 
'쥴리 벽화'는 국민의 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벽화이다. 앞서 2주 전부터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옆면에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문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얼굴을 본뜬 듯 한 한 여성 그림과 함께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라는 내용이 적힌 벽화 등이 게시됐다. (뜨거운 논란의 ‘쥴리 벽화’...명예훼손 VS 표현의 자유 [지식용어])

3. 불쾌한 골짜기 
‘불쾌한 골짜기’는 인간이 로봇이나 인간이 아닌 것들에 대한 존재를 볼 때 인간과 더 많이 닮을수록 호감도가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감을 느낀다는 이론이다. 이것은 일본의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의 논문을 통해 소개되었다. (연예인 외모 뺨치는 가상인간, ‘불쾌한 골짜기’ 넘어 산업을 주도할 수 있을까 [지식용어] )

4.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급기관 등)과 이의 진위여부를 확인해 주는 기능이다. 이는 ‘정부24’를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분확인번호(QR코드)를 수신하여 주민등록증 수록사항을 화면에 표시하거나 또는 스캔하여 타인의 주민등록증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게 된다. (신분증이 없어도 확인 가능!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지식용어])

5. 로보셔틀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현대자동차가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시범적으로 구현하는 로보셔틀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수요응답형 다인승 자율주행 셔틀버스이다. (자율주행 버스 ‘로보셔틀’ 세종시에서 시범 운영...탑승 방법은? [지식용어])

6. 코로나레드
코로나 레드는 코로나19로 생겨난 우울감을 의미하는 코로나 블루를 넘어서는 감정과 정신 상태로, 우울감 보다는 ‘분노’에 가까운 감정을 뜻한다. 블루와 레드라는 색에서 느껴지는 감정 상태를 표현하기도 하고, 단어 자체에도 블루(Blue)는 ‘우울한’ 레드(Red)는 ‘핏발이 선’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우울감 넘어선 분노 ‘코로나 레드’...집콕 생활 이어지며 가정 내 불화로 이어져 [지식용어])

7. 오소렉시아 너보사
오소렉시아 너보사란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오히려 영양 불균형이나 저체중을 초래하는 등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거식증과 더불어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신종 식이장애로 떠오르고 있다. 이 장애는 1997년 미국의 외과의사인 스티븐 브래트만(Steven Bratman)이 제안한 개념이다. (건강 챙기려 음식 가리다 오히려 몸 축내는 ‘오소렉시아 너보사’ [지식용어])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