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코로나19 방역 시행 사적모임 제한 조치 변경 계획 없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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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와 관련해 사적모임에 대한 제한 조치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사적모임 제한은 현재 (시행 중인) 거리두기 체계에 있어 굉장히 핵심적인 조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행 거리두기 체계는 자율과 책임을 우선하며 지난달부터 새롭게 적용되고 있다.

집행유예 받은 지 두 달 만에 피해자 찾아가 폭행...40대 남성 구속 

원한이 있는 이의 집에 찾아가 폭력을 휘둘렀던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똑같은 행동을 해 구속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치킨 배달원 행세를 하며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고 폭행한 혐의(주거침입·폭행)로 A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피해자의 거주지인 서울 송파구 소재 다세대 주택 앞을 서성이다가 배달을 온 치킨 배달원으로부터 치킨을 넘겨받은 후 피해자의 집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도쿄올림픽 선수촌 첫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그리스 선수단 5명

[사진/도쿄 교도=연합뉴스 제공]
[사진/도쿄 교도=연합뉴스 제공]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그리스 아티스틱스위밍 선수 4명과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그리스 아티스틱스위밍 선수단 12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7명을 포함해 전원이 숙박 요양 시설이나 대기 시설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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