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고 화나고 무기력한 날들 ‘계절성 정서장애’의심 [지식용어]
짜증나고 화나고 무기력한 날들 ‘계절성 정서장애’의심 [지식용어]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5.01.24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2015년이 밝은지 20여 일이 지났지만, 즐겁고 신나는 일보다 우울하고 짜증나는 사회적인 일들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세금 폭탄이라 불리는 ‘연말정산’부터, 보육교사 아동학대, 안산 인질극, 각종 화재사건부터 김군IS 가담 추정 사건까지. 말로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일까요. 최근 무기력하고 짜증나며 아무런 이유 없이 화가 난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 분위기의 탓도 있겠지만 정도가 심각하다면 ‘계절성 정서장애’, 또는 ‘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 출처 - pixabay

계절성 정서장애는 많은 우울증 증상들이 특징이며 1년 중 춥고 음산한 계절 동안 어떤 개인에게 나타나는 정서적 장애를 뜻합니다. 일종의 뇌기능 장애입니다. 쉽게 말해 ‘계절을 탄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죠.

지나치게 졸리거나 반대로 너무 이른 시간에 잠이 깨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 면종류나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이 계속 당기며, 우울하고 화가 난다면 특히 여성은 월경전증후군으로 기분이 극도로 저하된다면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극복하기 위해서는 ‘햇볕 쬐기’을 많이 해야 합니다. 계절성 정서장애는 일반적으로 햇빛 량이 부족하면서 신체에 변화가 생겨 일어나는 장애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점심 식사 후 햇볕을 쬐며 산책하는 것이 좋고, 출퇴근길을 다르게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평소 먹지 않았던 음식을 먹거나, 눈에 보이는 사물의 구조를 변화시키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계절성 정서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계절성 정서장애는 심할 경우 두통, 위경련 등의 신체적 증상과 부정적 생각으로 자살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계절변화로 인한 기분변화는 당연한 일입니다. 빵, 초콜릿 그리고 삼겹살이 생각나는 당신, 색다른 변화로 현명하게 극복하길 바랍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