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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25명...비수도권 지역발생 최다 기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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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5명 늘어 누적 203,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200명보다 무려 525명이 급증했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또다시 600명대를 나타내며 4차 대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종료를 앞두고 오는 6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용인 저수지서 수상레저 중 실종된 5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경기 용인의 저수지에서 수상레저 중 물에 빠져 실종됐던 50대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전 5시 40분쯤 용인시 처인구 이동저수지의 수상스키장 인근에서 민간수색대가 띄운 드론이 A 씨를 발견했다. 리틀야구단 코치인 A 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11분쯤 이곳에서 초·중학생 야구단원 5명과 모터보트에 줄이 이어진 대형 튜브를 타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NBA 간판스타 커리, 골든스테이트와 4년 계약 연장...2469억원 합의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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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스테픈 커리가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남게 된다. 미국 ESPN은 에이전트 제프 오스틴의 말을 인용해 "커리가 골든스테이트와 2억 1,500만달러(약 2,469억 3천만원)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7년 골든스테이트와 5년간 2억 100만달러의 계약을 했던 커리는 이로써 NBA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나 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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