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202명...최근 확산세 꺾였다고 보기 어려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02명 늘어 누적 202,2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218명보다 16명 줄었다. 보통 주 중반인 수요일부터 확진자는 다시 급증하는 흐름을 보인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처가 일요일인 8일 종료되는 만큼 정부는 이번 한 주간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면서 향후 방역 대응 수위를 조절할 방침이다.
개물림 사고 견주 구속영장...피해자들 중상 입고 병원서 치료 중
경북 문경경찰서는 3일 산책 중인 시민들이 개물림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견주 A 씨에 대해 중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문경시 영순면 한 산책로에서 자신이 기르는 그레이하운드 등 대형견 6마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산책 나온 여성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개들에게 머리 등을 물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적설 케인, 약속 날짜 소속팀 훈련 불참...구단 벌금 부과 예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나온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약속된 날짜에 소속팀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다. 현지시간으로 2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가 끝난 뒤 3주의 휴식을 취한 케인은 이날 복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나타나지 않았다. 토트넘 구단은 무단으로 훈련에 불참한 케인에게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