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웰리스(대표 유의석)는 자체 개발한 공기제균청정기 ‘WADU-02’가 2시간 동안 작동 시 금속 표면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웰리스 공기제균청정기 WADU-02는 벨기에 식약처에서 COVID-19방역에 적합한 공기청정기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표면에 부착된 균은 공기 정화 장치 내부로 흡입하기 어려우며 살균 물질을 분사해도 공기 중에 부유하는 균에 비해 접촉 부분이 작아 노출이 적다. 업체 측은 “웰리스는 부유균뿐 아니라 금속 표면의 부착된 균까지 없애는 제균 기술을 갖췄다. 천연 정화 물질 'OH래디칼'을 분사,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실내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웰리스 WADU-02는 15평 이상의 넓은 공간도 커버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스탠드 및 벽걸이로 사용이 가능하다. 카트리지 교체도 간편하고 평균적으로 3개월에 1회 교체하며 사용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현재 국내 기관 및 다중시설, 해외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