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콘텐츠 분야 창업 재도전(세컨찬스)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7월 29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 이하 콘진원)이 콘텐츠 산업분야 재창업 준비 기업의 재도약 성공 제고를 위한 사업화 자금 및 제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도에 창업 재도전 프로젝트 성공률 100%를 달성했고, 기획재정부 사회적 가치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H-Camp는 ‘Time to Re-Star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10개사 (주)코코팡, 주식회사 에스에프이음, ㈜엠앤미디어 및 ㈜스파크엑스, 주식회사 런코리안인코리안, (주)마들렌메모리, 브이알북㈜ 등과 함께 주식회사 포인트테크놀러지스, ㈜누라임스튜디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지인 및 주관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운영기관인 H-Camp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선정된 10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Time to Re-Start’ 사업 일정 소개와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기업들의 의지를 증진시키는 장을 마련했다. 

해외진출지원 전문 액셀러레이터 H-Camp는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전문 헤브론스타㈜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킹 전문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재도약 의지와 기본적인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융합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필수지원 프로그램으로 재도전을 위한 BM/IR 고도화, 투자유치와 선택지원 프로그램으로 판로개척,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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