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증금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수도권 지역에서 쉽게 사무실을 임대할 수 있는 소호사무실, 공유오피스가 늘어나고 있다. 

공유오피스, 소호사무실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온비즈오피스는 공유오피스, 소호사무실을 선택하는 팁을 공개했다. 

온비즈오피스에 따르면 공유오피스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기업의 안정성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일부 소호사무실 기업의 경우 불안한 경영으로 입주 계약 몇 개월 만에 폐업에 이러 입주자들이 급하게 이전할 사무실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 실제 발생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공유오피스의 경우 바이어와 미팅을 해야 할 때마다 회의실 사용이 어렵고, 복합기, 인터넷전화서비스 등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아 불편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온비즈오피스 측은 공유오피스는 1인기업 사업가의 파트너이기도하여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캐치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호사무실이 생겨나기 시작한 초창기시절부터 오스피사업에 뛰어들어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기범 온비즈오피스 대표는 "소호사무실을 선택할 때 그 기업이 얼마나 이 사업에 이해도가 높은지, 얼마나 오래되고 안정적인 회사인지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비즈 오피스는 서울 역세권 및 중심부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소자본 스타트업을 위한 가상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비즈 오피스가 제공하는 강남 역세권 입지의 소호사무실은 월 이용료 4만원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비즈 오피스의 사무실은 1인실, 2인실, 3인실, 7인실 등으로 구성돼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소규모 창업자들은 물론 중간 규모의 기업 등 다양한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비상주오피스를 제공 중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지점의 경우 2호선 삼성역과 2호선 및 수원분당선 선릉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성수지점은 2호선 뚝섬역, 성수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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