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코아이(이브이샵)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구독 형태의 이동 서비스가 급격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PM 분야에서도 이에 따른 서비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PM의 성능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이에 따라 통합 이동 서비스 구축이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이동 서비스 실증 및 개선 방안 도출을 목표로 삼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 활용 가능한 개방형 실증 이동 서비스를 통해서 빅데이터 분석으로 서비스 지표 및 적용성을 검토할 계획이다."라며 "PM 제작을 맡은 (주)에코아이는 내재화율부터 시작해 보급 및 인프라, 성과 지표, 모빌리티 연계까지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 주요 예상 성과로는 국내 개발 핵심 부품과 구동 플랫폼 적용이 가능한 PM으로 공유·구독형 이동 서비스에 최적화된 UX 기반의 PM이 될 예정이다."라며 "또한 이동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표준화된 성과 지표, 그에 따른 모빌리티 연계 HUB 구축을 기대할 수 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책 기반이 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통한 다양한 이동 서비스의 고도화 및 관리 효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종 교통 체계 간의 연계 방안 마련으로 도심지 내의 라스트 마일 서비스 구축까지 성과를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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