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이강바이오(주)(사장 이승준, 이하 이강바이오)는 신안농협(조합장 이동치)과 누룽지향으로 잘 알려진 골든퀸 쌀을 지난 7월 23일 호주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건은 신안군청 김순석 팀장과 천사아그로텍(대표 박현재)이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신안지역에서 재배된 쌀을 선정하고 쌀 수출 경험이 풍부한 이강바이오와 협의를 진행한지 3개월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민관협력의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안농협 이동치 조합장은 “섬이 많은 신안에서 고급쌀이 생산되어 호주로 수출된 것은 지역 농민, 그리고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일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쌀 수출을 통해 다른 농산물 수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의의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골든퀸 쌀은 총 2톤으로 호주지역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현지에서 향이 좋은 쌀로 알려져 지속적인 수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강바이오의 쌀수출전략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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