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는 자사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줄즈(JOOLZ)가 백화점 및 유아용품 전문 매장 등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엔픽스에 따르면 줄즈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 서울 등 백화점 9곳을 포함하여 약 60여 곳이다.

엔픽스가 정식 수입하는 줄즈의 공식 인증 모델로는 허브 플러스 유모차와 에어 휴대용 유모차가 있다. 허브 플러스 유모차는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절충형 유모차로 와이드한 뒷바퀴와 독립 서스펜션 등이 적용되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선보인다. 또한 동급대비 비교적 좁은 너비의 프레임으로 혼잡한 도시 생활에 적합하며 LED 조명이 적용되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어 유모차는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로 가벼운 무게(6kg)와 부드러운 핸들링을 자랑한다. 특히, 아이가 앉는 순간 감싸주는 특허 받은 인체공학적 시트로 아이가 탑승 시 편안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줄즈 마케팅 관계자는 “현재 줄즈 유모차를 직접 마주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전국적으로 많이 생기며 고객들과의 접점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도록 주요 매장들과 협업하여 양보다는 질적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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