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커머스몰 라미띠에x페이퍼백(대표 최선정)이 지난 20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하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라미띠에x페이퍼백이 기부한 후원금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쿨조끼를 제공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미띠에x페이퍼백의 최선정 대표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은 꼭 나눠줘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최선정 대표는 지난해, 폭우와 긴 장마로 전국 곳곳이 재해를 겪자 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쾌척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복지 단체에도 꾸준한 기부를 진행해 왔다. 특히, 취약계층아동과 지적장애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과 손소독제, 도시락 등을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다.

최선정 대표는 "매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생하시는 코로나19 의료진분들을 매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며, “코로나와 최전선에서 맞대응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계시는 의료진분들에게 무더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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