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 직접 구조 요청 위성전화 위치 확인...7000m 지점

[사진/광주산악연맹 제공]
[사진/광주시산악연맹 제공]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57) 대장이 직접 구조를 요청한 위성 전화의 위치가 확인됐다. 21일 광주시사고수습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 대장이 등반 중에 지니고 있던 위성 전화의 신호가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7,000m 지점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0시쯤 7,900m 지점의 크레바스(빙하의 갈라진 틈)를 통과하다가 조난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 옛 연인 아들 살인범, 몸 아프다며 경찰 조사에 비협조적

제주에서 과거 연인의 아들을 살해한 피의자가 몸이 아프다며 경찰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과거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48) 씨와 그의 지인 B(4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잦은 음주 등으로 간에 이상이 생겨 피를 토할 만큼 몸이 좋지 않으면서도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도쿄올림픽 출전 김연경 손목에 갤워치4...내달 출시 예정 모델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도쿄올림픽에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향하던 김연경 선수의 손목에서 내달 출시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4가 포착됐다. 21일 외신 등에 따르면 김연경 선수는 전날 아직 출시되지 않은 갤럭시워치4를 차고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으며 유출 마케팅의 하나로 풀이된다. 김연경 선수는 국내 유일 갤럭시 브랜드 홍보대사 팀 갤럭시의 일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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