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장마가 끝나고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올해 여름. 뜨거운 자외선과 높은 습도 그리고 여전히 우리의 일상과 함께 하는 마스크 착용으로 잠깐의 야외 활동에도 얼굴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의 몸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높은 온도와 습기는 피부, 모발에 자극을 줘 손상과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여름철엔 피부관리에 더욱더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몸의 열을 내리고 진정 관리를 해주는 것.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간편한 홈케어로 여름철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보자. 피부 냉각 효과와 수분, 진정 등 피부 고민을 동시에 케어하는 마스크 팩부터 두피와 모발, 다리 관리까지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쿨링 홈케어 뷰티템’들을 소개한다.

▲ -6℃ 피부 온도 감소 효과와 4가지 피부 고민 케어까지! 닥터자르트 ‘크라이오 러버’

덥고 습한 날씨에 하루 종일 착용하는 마스크까지. 피부 열감과 늘어난 모공 등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올여름! 강력한 피부 냉각 효과와 집중 영양 공급으로 마스크 팩 하나로 전문 에스테틱 관리를 받은 듯한 효과를 느껴보자.

닥터자르트의 ‘크라이오 러버’(Cryo Rubber)는 사용 과정이 복잡한 모델링 팩의 단점을 개선한 닥터자르트의 인기 라인 ‘러버 마스크(Rubber Mask)’에 피부 냉각 효과와 유효 성분을 강화해 업그레이드한 고무 마스크 제품이다. 기존 ‘러버 마스크’에 ‘차가운’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크라이오(Cryo)’를 접목한 ‘크라이오 러버’ 제품은 피부 온도 감소로 인해 일시적 피부 혈행 개선을 도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세안 후 파우치에 들어 있는 앰플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동봉된 고무 마스크를 얼굴에 맞게 부착해 사용하는 것으로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40초의 준비로 더위에 지친 피부의 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춰주고 진정, 수분, 피부 톤, 탄력 등 개인별 피부 고민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총 4가지 제품으로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다.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를 주는 ‘크라이오 러버 위드 수딩 알란토인’,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과 시원한 생기를 부여하는 ‘크라이오 러버 위드 모이스처라이징 히알루론산’, 칙칙한 피부에 쿨링감을 더해 화사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크라이오 러버 위드 브라이트닝 비타민 씨’, 처진 피부에 힘을 더해주는 ‘크라이오 러버 위드 퍼밍 콜라겐’으로 개개인의 피부 고민을 집에서 전문적으로 케어해 보는 것은 어떨까.

▲ 뜨겁고 민감해진 두피와 모발에 쿨링감을!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퓨리파잉 샴푸’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자외선의 공격을 받는 두피와 모발이다. 자외선은 두피의 열을 높여 모공을 확장시키고, 넓어진 모공에는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이 쉽게 쌓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두피와 모발 케어에 도움이 되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쿨링 효과가 있는 샴푸를 사용해 뜨거워진 두피의 온도를 내리고, 민감해진 두피와 모발을 진정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퓨리파잉 샴푸’는 친환경 헤어케어 제품을 선도하는 아베다의 스테디셀러로서 매년 여름, 두피·모발 케어 추천템으로 손꼽히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로즈메리, 페퍼민트 등 순수 꽃식물과 식물 에센스로 두피와 모발에 쿨링감을 선사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샴푸에 함유된 민트 성분이 특유의 쿨링감을 전달하고, 모발과 두피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딥 클렌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로즈메리 성분은 외부 환경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을 보호해주고 은은한 향기까지 있어 여름에 사용하기에 좋다.

▲ 미세한 멘톨 스크럽 입자로 상쾌 지수를 올려주는! 록시땅 ‘민트 버베나 샤워 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 뜨거워진 몸을 식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샤워이다. 여름철에는 샤워를 할 때, 민트 등 자연적으로 시원한 성질을 지닌 성분이 함유된 샤워 젤을 사용하면 즉각적인 쿨링 효과는 물론 땀 냄새와 불쾌한 체취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록시땅 ‘민트 버베나 샤워 젤’은 올여름 리플레쉬 쿨링 ‘2021 리미티드 민트 버베나 컬렉션’ 중 하나로 출시된 제품으로 시원한 민트 버베나 향이 피부를 상쾌하게 해주며, 샤워 젤 속 미세 멘톨 입자가 모공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매끈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특히 록시땅의 버베나는 프로방스 쥬크 지역의 100% 오가닉 인증을 받은 보호 구역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되어 프로방스 고유의 산뜻하고 독특한 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상쾌 지수를 올려주는 쿨링감 가득한 민트 버베나 향으로 내 몸의 온도를 낮추어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자.

▲ 무겁고 지친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빠르고 지속적인 쿨링 효과! 랩피토 ‘쿨링 레그젤’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고,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쉽게 피곤해진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레그젤로 지친 다리와 발을 마사지해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레그젤을 사용한 마사지는 다리와 발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반바지, 미니스커트, 샌들 등으로 자주 노출되는 다리와 발을 아름답게 가꿀 수도 있을 것이다.

랩피토 ‘쿨링 레그젤’은 100년 전통의 프랑스 레그 케어 브랜드 ‘닥터 랩(Dr.RAP)’에서 만든 레그케어 제품으로 쿨링, 진정, 릴랙싱 효과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레그젤 적당량을 손에 덜어 발 또는 발목부터 무릎까지 부드럽게 쓸어 준 후, 가볍게 마사지하듯 종아리 전체에 흡수시켜주면 된다.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고 시원함이 오래 지속되며, 시로미열매, 부처스브룸, 체스트넛 등 자연유래 성분이 무겁고 지친 다리의 긴장 완화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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