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여가부, 성폭행 가해자와 한집에 동거 피해 호소 청소년에 신속 지원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 갈무리]

여성가족부는 성폭행 가해자와 한집에 살고 있다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도움을 요청한 청소년과 관련해 "피해 청소년이 하루빨리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16일 밝혔다. 여가부는 이날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하고 "이번 국민청원에 올라온 성폭행 피해 청소년 사건에 대해 매우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어머니 살해 혐의 정신질환 30대 아들, 무죄 불복 항소

검찰이 자신의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정신질환 30대 아들에 대한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이 사건을 기소한 의정부지검은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7일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사실·법리 오인 등을 이유로 든 것으로 알려졌다.

日 극우단체, 선수촌 앞 욱일기 들고 기습 시위...한국 선수단 비난 목적

[사진/도쿄=연합뉴스 제공]
[사진/도쿄=연합뉴스 제공]

일본 극우 정당인 일본국민당 관계자들이 도쿄올림픽 선수촌 한국 거주동 앞에서 전범기인 욱일기를 들고 기습 시위를 펼쳤다. 예닐곱 명의 일본국민당 관계자들은 16일 낮 일본 도쿄 주오구 하루미 지역 올림픽 선수촌 앞에서 욱일기와 확성기를 들고 "한국의 어리석은 반일 공작은 용납할 수 없다"며 "한국 선수단을 내보내야 한다"라며 도발했다. 이들은 이순신 장군의 메시지를 선수촌 건물에 내건 한국 선수단을 비난하는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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