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한국소비자평가센터 산하의 ‘소상공인살리기 운동본부’가 여행전문 기업 ‘다우투어’, 기업컨설팅 및 마케팅 전문기업 ‘에프지아크스’ 등과 함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이벤트 ‘여행지원 100억을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소비자평가센터는 소비자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각 기업, 서비스, 상품 등을 평가하고, 그 평가를 통해 소비자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주장하게 하고자, 2016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며, 소상공인살리기 운동본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이를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국소비자평가센터 산하에 설립된 단체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이벤트의 주목할만한 경품으로는 제주도 2박 3일 특급럭셔리투어, 제주도 관광지 입장권 8종, 여행지원 1인 10만원, 제주도내 3일 버스투어권, 호텔/리조트 숙박권 2박, 감귤 수확권 1년 30kg, 계절별 농수산 교환권 등이 있으며, 당첨된 고객은 전문 여행사로부터 해피콜을 통해 여행에 관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50~7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반값 할인’ 경품과 당첨된 매장에서 즉석으로 선물을 지급 받는 즉석 당첨(여행즉석쿠폰) 등 경품들이 준비돼 있다."라며 "‘여행지원 100억을 찾아라’ 이벤트를 위해 제작된 즉석복권은 영업을 담당하는 지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장 등에 판매되고, 고객들은 식당, 카페, 미용실 등 매장 이용시, 판촉물의 형태로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즉석복권에는 당첨결과가 쓰여있는 스크래치 부분이 있는데, 제공받은 고객은 동전 등으로 스크래치 부분을 긁어 당첨결과를 알게 된다는 설명이다. 

소상공인살리기 운동본부 관계자는 “다시 찾아온 위기로 어려워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희망을 심어주며,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으며, 이를 통한 자영업자의 매출 상승과 재방문 고객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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