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전파하는 한류닷컴(주)가 지난 14일 PM 14시 대구 아테네웨딩홀 14층에서 싱가포르 Central Area City에 있는 IT 기업 ‘META EARTH Global’ Willy's Kwon 대표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MOU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경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COVID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참석인원 30여명으로 행사를 간소화하였으며, 출입 시 QR코드 체크 및 체온측정, 그리고 실내에선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가 이루어졌다.
한류닷컴(주)는 '풀바디 모션 트래킹' 기술을 지원받는 싱가포르 IT 기업 ‘META EARTH Global’과 공동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류닷컴(주)는 월간 K - MAGAZINE APP을 통하여 한류 문화를 중국 및 동남아에 알리고,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을 중국 국영 방송국을 통해 CF를 송출하여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싱가포르 IT 기업 ‘META EARTH Global’ Willy's Kwon 대표는 “한류닷컴(주)와 함께 기획하는 메타버스는 플랫폼 안에서 현실처럼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질 것이며, 지금까지의 메타버스 기업들과는 색다른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현실에서 이루지 못 하는 일들을 가상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대리만족과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처럼 가령 걸을 수 없는 장애우들이 메타버스를 통하여 걷고, 뛰고, 날아다닐 수 있는 꿈과 희망의 나래가 펼쳐지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효진 대표는 "한류닷컴(주)가 제작하는 드라마, 영화, K-POP 공연을 집에서 VR을 통해 현실처럼 관람하며, 모션 수트와 장갑을 끼고 가상 공원을 산책하고, 내가 움직이는 대로 나의 캐릭터가 움직여 스포츠 댄스를 추고 운동을 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메타버스에서 마우스로 모든 것을 컨트롤했다면 한류닷컴(주)의 메타버스에서는 실제 움직임이 곧 캐릭터의 움직임이 된다고 설명하며, 내년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식이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동개발 플랫폼에는 코로나(COVID 19) 시대에 맞는 가상 부동산, 여행, 쇼핑, 공연 레포츠 등을 풀바디 모션트래킹 기술을 통하여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된 가상 공간에서 여행을 가고, 제품을 만져보고, 시계를 손목에 차보고, 옷을 걸쳐보고, 화장품을 발라보고 구매를 하면 현실의 집으로 배달이 되는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그런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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