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이크(대표 운종수)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 요금제를 출시했다.

15일 관계자는 "전동 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지쿠터’를 운영중인 지바이크는 장애인,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지쿠터 복지 요금제’를 출시하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미지 제공_지바이크]

지바이크 윤종수 대표는 “퍼스널모빌리티(PM)는 아직도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쿠터 복지 요금제 도입으로 취약계층 이용자들의 부담이 완화돼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헀다.

관계자는 "‘지쿠터’에서 출시한 복지 요금제는 취약계층에게 지쿠터를 통한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 비용 부담을 완화시켜 이동 편익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교통복지 서비스이다."라며 "복지 요금제 대상자는 ▲장애인 본인 및 직계 가족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대상자 및 유족 또는 가족으로 신청하면 상시 50% 할인된 요금으로 지쿠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신청 방법은 지쿠터 앱 내 고객센터 채팅상담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에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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