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일산 학폭 의심 동영상 일파만파, 수사 진행 중 제대로 살펴봐달라는 청원 등장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촬영된 학교폭력 의심 동영상 사건과 관련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로 각각 지목된 중학생들이 모두 장난친 것이라고 주장해 실제로 집단 괴롭힘으로 볼 수 있는지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을 제대로 살펴봐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토할 때까지 억지로 물 먹인 어린이집 교사, 재판서 혐의 인정
3세 원생이 토할 때까지 억지로 물을 먹이는 등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 정현수 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공판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A 씨 측 변호인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A 씨는 2019년 9∼10월 자신이 일하는 울산 모 국공립어린이집에서 3세 아동이 토할 때까지 물 7컵을 억지로 마시게 하고, 다른 아동이나 교사가 남긴 음식을 강제로 먹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프로야구 NC 선수들 방역 논란, 프로야구선수협 공식 사과
최근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일으킨 방역 논란에 대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사과했다. 선수협은 15일 '국민 여러분들과 프로야구 팬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 국면으로 인해 전 국민들의 고통과 피로감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일부 선수들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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