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남 1970'이 개봉과 함께 흥행 수익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 '강남 1970'은 개봉 첫날 흥행 수익 1위를 차지했는데 이와 함께 과거 인터뷰에서 주연배우 이민호가 극 중 김래원 이연두의 베드신을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끈다.
이민호는 앞서 지난 8일 진행된 '강남 1970' 네이버 무비 토크에 참석해 김래원의 베드신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당시 김래원은 "영화 속에 베드신이 있다. 그래서 운동하며 준비했다"고 베드신을 언급했다.
극 중 고아원 출신 명동 파 이인자 백용기 역을 맡은 김래원은 두목의 정부 소정 역을 맡은 이연두와 거칠고 강렬한 베드신을 선보인다.
김래원의 이와 같은 발언에 이민호는 "난 그 장면을 봤는데 정말 짐승남이다. 너무 관능적"이라고 극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출발했던 '강남 1970'은 같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흥행작 '아저씨'(개봉일 13만 766명 / 누적 628만 2,774명)의 오프닝 점수를 넘어서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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