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가구 브랜드 찰스퍼니처(대표 강동혁)에서 빈티지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중세 유럽풍 스타일 '미드 센츄리 모던'에 기반을 둔 '팔레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팔레트' 컬렉션은 총 29가지 다양한 컬러 및 패턴을 활용하여 사용자 취향에 따라 맞춤형 디자인 주문이 가능한 비스포크 컬러 가구 라인업이다. 가구 산업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1950~60년대의 미드 센츄리 모던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책상 및 책장, 화장대, 장식장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세계 최초 EG-FREE(유독성 용매제 미사용) 마크를 획득한 '던 에드워드 페인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VOC(휘발성 유기화합물)는 물론 독성이 없어 우수한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색감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무게감 있는 낮은 채도의 페인트와 유니크한 문양의 패턴 벽지 및 패브릭을 활용해 레트로한 감성을 표현했으며, 개별 제품마다 고유의 아날로그적 감성의 디자인, 앤틱 장식품 등 빈티지한 디테일을 강조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합리적인 가격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최고급 소재와 기술을 적용하고도 모든 제품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선에서 형성되어 있으며, 거실장을 비롯한 각종 수납장은 140만 원에서 180만 원, 부피가 큰 책장과 책상, 장식장 등은 180만 원에서 최대 260만 원이다.

강동혁 찰스퍼니처 대표는 "최근 디자인 트렌드인 빈티지 가구, 미드 센츄리 모던 스타일에 더하여, 코로나 이후 관심이 증폭된 집 꾸미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자 맞춤형 빈티지 컬러 가구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하려는 셀프 인테리어 족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찰스퍼니처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한 달간 제품 구매 시 5% 할인, 전국 찰스퍼니처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 제품 추가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주년 맞이 찰스퍼니처의 쇼룸 방문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각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찰스퍼니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팔레트 신제품 체험단'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 동안 찰스퍼니처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제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찰스퍼니처는 원목 가구의 디자인 설계에서 제작, 마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디자인 가구 브랜드다. 원목의 소재부터 마감재까지 엄격한 기준으로 선택하고 있으며, 다양한 컨셉의 가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세컨드 브랜드인 장미맨숀 브랜드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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