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을 중시하는 현대사회라고는 하지만, ‘컴플렉스’가 없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표현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부분은 있는 법이다. 메이크업, 즉 화장 역시 이러한 콤플렉스를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메이크업 시장의 확장은 콤플렉스는 숨겨주고 자신의 강점을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기에 많은 수요를 이끌고 있다. 동시에 커지는 관심만큼 다양한 화장법을 배우려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관리 과정이 각양각색의 특성을 가진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으면 얼굴에 상처를 내거나 색소침착, 피부탈락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따라서 업체 설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탄탄한 커리큘럼을 갖춘 학원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배워야 한다. 또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유행을 빠르게 파악하고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울산에서 랑스뷰티를 운영하는 김금주, 김영주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울산 랑스뷰티 김금주, 김영주 원장

Q. 랑스뷰티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20대 때는 피부관리실에 직장을 다니다가 20대 후반에 반영구 화장을 접했다. 기술직이니 어딜 가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이 직업이 좋았다. 특히 지금은 십 년 전보다 뷰티업계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유튜브 등 여러 콘텐츠가 활성화되고 뷰티 콘텐츠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취업난 상황에서 많은 분이 전문기술직인 반영구분야로 관심 가지는 분위기도 확산 중이다. 성별이나 연령대 상관없이 자신을 가꾸는 시대에 두피나 눈썹ㆍ입술ㆍ피부 등 콤플렉스를 보완하기 위해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배우고자 하는 분들도 많다.

Q. 랑스뷰티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랑스뷰티에서는 눈썹, 아이라인, 입술 문신과 sm두피문신 등 반영구 화장 교육을 주로 한다. 특히 투잡을 원하거나 자유롭게 전문기술직을 원하는 남녀분들께 인기 있는 직업이다. 이 밖에 속눈썹펌이나 스킨플래닝 등 미용 시술도 함께 하고 있다.

Q. 랑스뷰티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자매가 함께 운영하는 뷰티샵이기에 두 원장님의 서로 다른 독보적인 기술력을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여러 방향의 시술 능력을 배울 수 있고 이미 지나간 기술이 아닌,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유행에 맞는 신기술을 늘 함께 공유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제 막 시작한 수강생들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이곳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울산 '랑스뷰티' 프로그램 진행 과정

Q. 랑스뷰티를 운영하는 대표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고객으로 와서 수강생이 되었고 지금은 업체 설립 후 너무 많은 발전 중인 수강생이 기억에 남는다. 교육을 끝내고 수강생들이 독립적으로 자신 있게 자신의 일을 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기쁘다. 또 몇 해가 지나 재방문해주는 고객님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Q. 랑스뷰티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돈을 바라고 이익 때문에 교육해주는 것이 아니라 배우려는 의지가 있다면 전문적인 기술력으로 가르치자는 마음으로 교육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하고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마인드로 진정성 있는 교육을 하자고 다짐하고 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시작이 늦어도 출발선이 다르면 남들보다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유행에 맞게 기술을 가르치고 꾸준한 세미나와 꾸준한 피드백으로 같이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곳의 노하우라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남녀를 불문하고 자기관리가 필수인 시대다. 그런 가운데 더 인기직종으로 뷰티업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그중에서도 세미메이크업이 많은 분에게 꾸준한 인기로 자리 잡는 것 같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많은 기술이 발전할 것이고 뷰티업이 지금보다 더 크게 성장함에 따라 인기직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한다.

랑스뷰티는 현업의 종사자로서 실무 위주의 적합한 교육을 해드리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시술 작업을 함께 해드리고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늘 앞서가는 기술력으로 수강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랑스뷰티가 되길 바란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반영구 교육에 관해 많이들 궁금해하시더라. 관심은 있는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분이 많다. 그러나 어떤 분야든지 시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20대이든 50대이든 살아오면서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자세와 접해보지 못한 도구를 처음 배우실 때는 누구나 다 잘할 순 없다. 나이가 어려서 더 잘하고 나이가 많아서 더 못하고 그런 차이점이 있는 것이 아니다. 배우는 과정에서 정말 습득력이 조금 떨어질 뿐 결국은 느리게 가도 다 배울 수 있다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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