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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도 격상, 모임 4명~8명 제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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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일부터 2단계로 격상된다. 지역에 따라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과는 4명∼8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유흥시설이나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은 밤 12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식당·카페의 경우 밤 12시 이후에는 포장·배달 영업만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360여명 대거 진단검사 받아

국민연금공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단 직원 등 360여명이 대거 진단검사를 받았다. 14일 전북 전주시와 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단에 업무차 출장 형태로 근무 중인 우리은행 직원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6일 서울을 다녀온 뒤 7∼9일 공단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은행의 파견 직원 B 씨도 서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검사 결과 공단 내 카페 종사자와 청소노동자 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현종, 마이너리그 5경기 만에 첫 패배...홈런 2개 포함 3실점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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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마이너리그에서 첫 패배를 맛봤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 소속으로 뛰는 양현종은 한국시간으로 14일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5안타를 맞고 3실점 했다. 라운드록은 2-3으로 패했고, 양현종은 마이너리그에서 5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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