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를 가진 종합 수산식품 기업으로 알려진 ‘은하수산’이 팝 아티스트 찰스장(Charles Jang) 작가와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연어 선물 세트를 28일 롯데ON에 출시하고 한정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노르웨이 생연어 600g과 케이퍼&홀스래디쉬 소스 2개, 그리고 해피하트(Happy Heart)가 그려진 패키지와 보냉 가방으로 구성됐다.

노르웨이 생 연어의 경우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공식 인증 마크인 Seafood from Norway 인증 연어로 슈페리어 등급의 연어를 사용했으며, 수율 손해를 감수하고 비린 맛을 유발하는 혈합육을 제거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선물세트 구성 중 찰스장의 대표 작품인 '해피하트(Happy Heart)가 그려진 보냉 가방의 경우 최근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캠핑 문화와 다양한 굿즈 상품이 인기를 끄는 것을 고려해 식품의 단순 포장지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선물세트는 자사가 추구하는 건강한 수산물에 찰스장의 해피하트(Happy Heart)의 의미를 함께 담은 상품”이라며 “딱딱하게 느껴지는 수산물에 예술과 문화를 접목시켜 건강한 바다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좀처럼 보기 드물었던 수산 식품의 이색적인 콜라보로 관심을 받고 있는 ‘찰스장’ 해피하트 연어 선물세트는 자사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해 롯데ON, 카카오선물하기, 11번가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하수산은 최근 WWF(세계자연기금)와 파트너십 체결 MSC(해양관리협의회), ASC(세계양식책임관리회) 인증을 통해 수산물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앞장서며 사회적 가치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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