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의 정신적 교감은 아이에게 안정감과 친밀감, 애정을 줄 뿐 아니라, 자신감과 탄성 회복력, 정서 지능 등을 높여준다. 그러나 회사에 다니는 워킹맘이나 가사노동에 지친 육아맘은 바쁜 일상 탓에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하루 5~10분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아이와 충분히 교감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은 아이와 함께 목욕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신체 접촉과 따뜻한 물 온도가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를 촉진한다. 

목욕을 마친 후에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고, 로션으로 마사지하는 게 좋다. 마사지는 아이의 신진대사를 돕고 긴장을 풀어주며,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효과가 있다.

로션 마사지를 할 때에는 특별한 도구 없이 엄마의 손에 충분히 로션을 묻힌 뒤 그림을 그리듯 부드럽게 문지르면 된다.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리듬에 맞춰 마사지하거나, 콕콕 누르는 등 강약을 조절해도 좋다. 역할을 바꾸어 아이가 엄마의 손과 발, 다리에 로션을 발라줄 수도 있다.

한편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이 워킹맘과 육아맘이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응원에 나섰다. 

오는 31일(토)까지 아이와 함께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육아 일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밀크바오밥 제품으로 구성된 ‘밀키박스’(1명) ▲5만 원 상당의 밀크바오밥 제품으로 구성된 ‘밀키박스’(3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밀크바오밥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밀크바오밥 #너와나의시간 #엄마의마음 세 개의 해시태그 및 계정 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등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밀크바오밥 관계자는 “교감은 아이가 평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서적인 토대를 만들어준다”라며 “엄마들이 초유와 바오밥나무 등 순한 성분이 함유된 밀크바오밥 키즈 로션으로 소소한 행복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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