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현대차 노조, 합법적 파업 등 쟁의행위 할 수 있는 권한 확보

[사진/현대차 노조 제공]
[사진/현대차 노조 제공]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합법적으로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현대차 노사의 임단협과 관련한 쟁의 조정 결과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지난 7일 전체 조합원 48,5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투표에서는 조합원의 73.8%가 파업에 찬성해 가결됐다.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이 가결되고 중노위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 권한을 얻게 된다.

말다툼 하다 홀어머니 흉기로 살해한 20대에게 중형 선고...징역 15년

말다툼을 하다 홀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12부(유석철 부장판사)는 존속살해죄를 물어 20대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 6일 저녁 어머니와 식사를 하며 당시 새로 취업한 직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말다툼을 벌이게 됐고 화가 난 A 씨는 집 안에 보관 중이던 가축 뼈 제거용 흉기로 어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42세 글로버, 10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상에 올라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올해 42세인 미국의 루카스 글로버가 10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상에 올랐다. 글로버는 한국시간으로 1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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