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미국 배우 자니루이스

할리우드 배우 자니 루이스(28)가 81세 집주인을 살해한 후 투신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루이스기 26일 미국 LA에 위치한 자택 인근 자동차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자니 루이스의 사체는 육안으로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된 상태이며, LA경찰은 고인이 투신 자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루이스의 죽음은 자신이 사는 곳의 집주인인 캐서린 데이비스(81)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목격자들 역시 루이스의 범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집주인 고양이가 구타당한 후 잔혹하게 토막살해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자니 루이스는 불법무기 및 폭력 등의 혐의로 수감됐다 풀려난 바 있다. 그는 지난 9월 21일 산페르난도 밸리 교도소에서 풀려난지 5일 만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한편 자니 루이스는 지난 2000년 영화 더 소시지 팩토리로 데뷔해 런어웨이즈, 착신아리 : 원 미스 콜 등에 출연했으며, 팝가수 케이티 페리와 2007년부터 약 18개월 간 정식으로 교제해왔다.


연예팀 (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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