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Newblue Newlions로 원팀 혼연일체의 의지를 내세운 삼성라이온즈가 구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트디렉터로 광작가와 단독 계약을 맺고 선수들의 대규모 아트 콘텐츠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양한 아트콘텐츠로 프로야구계 및 팬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 단의 시그니쳐인 로고와 엠블럼을 광작가가 재해석한 신규 디자인 유니폼을 기획해 획기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IADG

광작가와 콜라보한 이번 유니폼은 라이온즈라는 팀 네임에 맞게 사자 형상을 띤 패치 2종을 작가의 독특한 그래픽 컨셉으로 과감하게 디자인했으며 ‘라이온즈’의 정체성과 강인함을 절제된 텍스트 디자인으로 정면에 적극 반영해 하나의 새로운 아트 유니폼으로 탄생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다양한 색을 통합하는 것의 상징적인 컬러인 검정을 유니폼 컬러로 설정해 혼연일체를 상징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불빛 의지를 내세우는 엘로우를 ‘LIONS’ 블루텍스트의 외곽라인에 두어 원팀의 중심에 라이온즈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디자인의 메인 기획컨셉은 야구팬들이 일상에서도 혼연일체를 교감할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하되 사자 형상의 패치는 현시대의 트랜드를 반영한 뉴트로 스타일을 지향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유니폼은 삼성 라이온즈몰에서 금일 오후 5시부터 오는 19일 10시까지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사전판매 혜택으로 광작가 일러스트 볼이 추가로 지급된다. 

배송은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정식 제품 출시일은 27일로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구매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