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ISM 세계 마술올림픽 한국대표 지혜준 마술사가 경기도 안산에 마술공연 전문 기획사 앰비셔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마술사 지혜준은 올해로 마술을 시작한 지 14년 차가 됐으며 프로로 데뷔한 지는 6년 차 되는 베테랑 마술사이다. 그밖에 2014 국제마술사협회 IMS 멀린 상 (마술계의 오스카상)을 수여 받은 세계적인 마술사이다.

공연예술계가 코로나로 인해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묻자 “어린 시절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고 프로 마술사가 된 것처럼 코로나19가 본인의 꿈을 가로막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마술은 현실의 불가능을 마술을 통해 가능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금 어려운 현실을 마술처럼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혜준 마술사는 앰비셔스 컴퍼니가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남겼다.

마술공연 기획사 앰비셔스는 마술공연뿐만 아니라 마술을 통한 광고, 영상 등 마술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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