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텔레그램 박사방 2인자 부따 강훈의 항소심서도 징역 30년 구형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Wikimedia]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Wikimedia]

검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의 2인자 '부따' 강훈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 서울고법 형사9부(문광섭 박영욱 황성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 씨의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원심 구형과 같이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박사방에서 조주빈을 도와 2인자 자리에 있던 사람으로, 전무후무한 성폭행 집단을 만들고 조주빈과 일치돼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들을 물건 취급하며 충격적 범행을 강요했다"고 지적했다.

숙명여대, 국내 여대 최초 공군 ROTC 창설...2개 학군단 운영

숙명여대가 6일 국내 여자대학 중 최초로 공군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ROTC)을 창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숙명여대에 따르면 국방부는 전날 공군 ROTC 설치 대학에 숙명여대를 추가 선정했다. 숙명여대는 2010년 여대 최초 육군 ROTC를 창설한 데 이어 공군까지 '최초의 여대 ROTC' 지위를 획득하게 됐으며 두 개의 학군단을 운영하는 여자대학은 숙명여대가 처음이다.

인천 한 신축 공사장서 사다리차 넘어져...근로자 2명 사상

[사진/인천 계양소방서 제공]
[사진/인천 계양소방서 제공]

인천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사다리차가 넘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서운산업단지 내 공장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사다리차(스카이차)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사다리차 위에 있던 근로자 A(43) 씨가 지상으로 떨어져 현장에서 숨졌고 A 씨와 함께 작업을 하던 근로자 B(37) 씨도 추락해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