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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11명...주말-휴일에도 확산세 지속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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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11명 늘어 누적 160,79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43명보다 32명 줄었다. 보통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별로 줄지 않았다. 최근 들어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데다 인구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까지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故장자연 로드매니저 출신 소속사 대표, “부당 진술 한 적 없다” 맞대응

배우 고(故) 장자연의 당시 로드매니저가 고인과 관련해 부당한 진술을 한 적이 없다며 맞대응에 나섰다. 고인의 로드매니저 출신인 김태호 티에이치 컴퍼니 대표는 5일 입장을 내고 "나는 2009년부터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했다"며 "지난 5월 열린 고인의 전 소속사 대표의 허위증언 혐의에 관한 재판에도 증인으로 참석해 처음 조사받았을 당시와 같은 취지로 증언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장자연 사건에 대해 어떠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부당한 진술을 한 적이 없다"며 "유족들께 제2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내가 기억하는 바로 일관되게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진영, LPGA투어 VOS 클래식 최종 우승...7개월 만의 정상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고진영이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한국시간으로 5일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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