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임수현 수습]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 그 중 7월까지 이어지는 ‘동행세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사가 모두 동참한다고 밝혔다.
 
‘2021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이다. 2021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11번가, 위메프, G마켓, 옥션, 티몬, 쿠팡 등 온라인 대표 6대 유통사 ▲롯데, 공영, CJ, 현대, GS, NS, 홈앤쇼핑 등 7대 TV홈쇼핑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판촉 행사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특별 할인판매 기획전과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등이 중점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유통사에서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전이 진행된다. 온/오프라인(All-Line)의 18개 대형 유통플랫폼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만나 볼 수 있는 것.

먼저 동행세일 기간 온라인 할인행사는 6대 유통사 온라인 기획전은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테마와 제품군으로 진행된다. 위메프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소형가전·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G마켓은 소형가전 등 여름 휴가철 필수 아이템 기획전(6.21~7.11일)과 인기 식품 등을 최대 70% 할인하는 슈퍼딜(6.21~7.11)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티몬, 옥션, 11번가에서도 소형가전·가구·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위메프·티몬·G마켓·옥션·쿠팡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우수 중기제품 특별전’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전국 지자체에서 엄선한 인기제품 약 140개를 할인 판매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한 우수제품 200여 개를 모은 ‘동행세일 랜선 전국투어’ 기획전이 티몬(수도권·충청, 6월 4일~6월 30일), G마켓(전라·경남·부산·울산, 6월 28일~7월 4일), 옥션(강원·대구·경북·제주, 6월 28일~7월 4일) 3개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7개 홈쇼핑에서는 441개 상품을 동일세일 특별조건으로 방송하며 5개 T커머스사에서도 행사기간 내에 참여 홍보와 15개의 상품에 대해 판매 방송을 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동행세일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전국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는 여름 패션상품 최대 50%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200개 중소기업 상품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NC, 행복한백화점 등에서는 중소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진행하는 ‘중소기업 특별전’이 6월 15일부터 시작되어 7월 15일까지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울렛에서도 패션 브랜드(최대 50% 할인)와 아동 패션 브랜드(최대 10% 할인) 기획전이 전국 슈퍼와 편의점에서는 여름시즌 할인(최대 50%), 인기 생필품 할인, N+1 할인 행사 등이 기다리고 있다. 또 대형마트에서도 행사기간에 맞춰 시즌 상품과 인기먹거리 최대 50% 할인행사, 건강식품 기획 행사,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은 최대 4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자동차, 타이어, 의류, 가구 등 소비품목과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가전제품‧모바일폰 등 IT제품 등의 특별 행사기획전도 진행된다.
 
이 같은 대형 유통사의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참여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단 동안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들을 알뜰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동행세일 관련 모든 세일 정보와 홍보 영상 등은 동행세일 누리집,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실시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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