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텔레그램 박사방 성착취물 유포 혐의 전직 승려...2심서도 징역 6년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사방'에서 공유된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승려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5부(김은성 부장판사)는 2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형량이 양형 범위를 크게 벗어난다고 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인천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 아파트 전신주 넘어뜨려...900여세대 정전

인천 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이 전신주를 넘어뜨리며 일대 전기공급이 한때 중단됐다. 23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의 집게가 전선을 끌면서 전신주가 넘어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화물차 1대와 주변에 설치된 노점의 천막이 파손됐고, 아파트 900여세대와 인근 상가 등의 전기공급이 한때 중단됐다.

도마 황제 양학선, 도쿄올림픽 출전 여부 오는 7월 9일 최종 판가름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도마 황제 양학선의 도쿄올림픽 출전 여부가 오는 7월 9일 최종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조협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양학선의 대표 선발을 확정한다. 양학선은 12∼13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끝난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조건부로 대표에 발탁됐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선발전 직후 류성현(19·한국체대), 이준호(26·전북도청)와 김한솔(26·서울시청) 등 선발전 1∼3위를 차례로 단체전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먼저 뽑고, 양학선을 조건부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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