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작명소 환불’ 입니다. 

<사례>
A작명소에서 지은 이름, B작명소에서 안 좋다고 한다면? 

둘째를 임신하고 출산이 임박해진 재인. 남편과 함께 둘째 이름을 짓기 위해 A작명소로 향했고 상담을 통해 좋은 이름을 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A작명소 원장이 첫째 이름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봐 재인은 첫째 이름을 알려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몇 시간 뒤 A작명소 원장에게서 재인은 문자 한 통을 받게 되는데요. 확인해보니 첫째 이름이 좋지 않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첫째 이름은 A작명소가 아닌 B작명소에서 지은 상황. 재인은 찝찝한 기운을 떨쳐낼 수 없어 여러 작명소를 돌아다녔는데 하나같이 이름이 좋지 않다는 답변을 듣게 됩니다. 이런 경우 재인은 B작명소에 환불을 요청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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